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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드라이브

[광교호수공원] 초보운전이 광교호수공원에서 가을 피크닉했습니다.

수원에 계신 이모를 만나는 김에, 같이 광교호수공원에 방문했어요. 

집과 그렇게 멀지 않기도 하고, 조경이 좋다길래 바로 콜, 하고 차를 타고 갔습니다.

 

이모네 식구들까지 5명을 가득 태우고는 처음 달려보는데 책임감이 나름 막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은 토요일 오후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입구가 있는 사거리 모퉁이부터 차가 줄 서서 들어가고 있으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지나치지 마시고 줄을 잘 서셔야 합니다.

 

줄을 서고 조금 기다리면 주차장으로 들어가실 수 있는데요, 

직원분들이 주차장에 세울 수 있는 차의 대수를 고려해서 입차를 허용하기 때문에 자리가 없지는 않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주차장은 넓게 잘 조성되어 있고,
지상,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초보운전자가 세우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주말 낮 시간은 차와 사람 자체가 많으니 조금 신경쓰시긴 하셔야 할거예요.

 

저는 지상주차장 쪽, 그늘 자리에 차를 세웠습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차가 많아서 조금 마음이 급하긴 했습니다 ㅠ

 

그렇게 입장한 광교호수공원!

 

날씨도 너무 좋아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은 서울 사시는 분들도 충분히 가보실 수 있는 거리여서,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해 드려요!

꼭 돗자리 가지고 가서 누워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