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위스키바 겸 레스토랑, 올드나이브 제가 참 애정하는데요
특유의 분위기는 물론이고 음식까지 존맛탱이기 때문이죠...❤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던 올드나이브스인데, 꼭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올려봐요
입구부터 앤틱하고 독특하죠?
큰 간판이 따로 없으니 잘 보셔야 해요
올드나이브스는 스테이크 바 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이제 처음 봄)
저는 토요일 오후 6시 정도에 갔고요. (오픈시간: 오후 5시)
웨이팅은 없이 마지막 테이블 좌석에 앉을 수 있었어요.
이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대기하시는 것 같아요.
이곳은 메뉴판이 따로 없어서, 고르곤졸라 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 그리고 주류만 골라주시면 됩니다.
스테이크는 100g 단위로 판매하고 있고 주류는 와인, 위스키, 칵테일이 있어요.
참고로, 주류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하우스와인 한 잔에 11000원 이더라고요. (보틀은 49000원)
그래도 스테이크에 술은 빠질 수가 없어서 와인 한 잔씩, 그리고 파스타와 스테이크 300g을 주문!
파스타는 예전 먹던 맛 그대로, 꾸덕꾸덕 존맛이었습니다😍💕
스테이크도 맛있었어요.
다만, 굽기가 미디엄 레어 - 레어 정도여서 그런지 금방 식어버려서 아쉬웠습니다...
같이 나온 구운 야채는 맛났어요. 예전이랑 사이드 디쉬 플레이팅이 조금 달라진 느낌이네요.
전체샷!
어쨌든 정말 맛나게 한 끼 저녁 먹었어요.
분위기도 있고, 술과 스테이크, 파스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 정말 추천합니다.
분위기가 필요한 데이트, 소개팅 장소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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